"슈퍼맨과의 싸움에는 심오한 심리가 있는 게 아니야. 모든 게 아주 단순해.
누군가 의도적으로 네 앞길을 가로막기만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이야.
슈퍼맨만 아니었다면, 이 세상은 내가 지배하고 있었을 거야!"
"난 세상을 구하는 방법을 봤어!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고. 네놈만 아니었다면 세상을 구할 수 있었어!"
"네가 정말 그러고 싶었다면, 넌 진작 세상을 구했을 거다. 루터."
인간찬가로 자신을 포장한 에고이스트라서.
기본 골자는 언제나 그저 열등감이라는것
저걸 가장 잘 보여준 이슈가 '올스타 슈퍼맨'.
슈퍼맨이 자기 세포가 사멸하는 증상이 터져서 마무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렉스 루터에게 일부러 자기와 같은 힘을 얻게 되는 약물을 렉스 루터도 모르게 주고 자신은 죽을을 맞이하기 위해 잠적햇는데,
슈퍼맨만 없으면 인류를 올바르게 이끌거라던 렉스 루터는 슈퍼맨의 힘을 얻자마자 자신의 초능력과 기계 군단으로 인류를 지배하려고 함.
지구를 위험한 초인에게 맡길 수 없다는 렉스 루터의 말이 그저 겉치례일 뿐이란 걸 보여준 거지.
그놈에게는 전 인류를 쓸어버릴 수 있는 힘이 있고, 놈이 우리의 적이 될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존재한다면 우린 그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해요. 그를 없애야 할 이유가 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