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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gna | 11:02 | 추천 7 | 조회 4

[자작유머] 스파페) 스포) 타로점을 해석해보자 +4 [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8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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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타로카드로 연애점을 쳐주는 내용이 나오길래 옛날에 조금 공부했던걸 기준으로 어떤 내용인지 추측해 보려고 함.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니 그냥 재미로 봐주기 바람.


우선 카드 스프레드부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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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퍼왔음...

보름달 스프레드라는 방식으로 질문자의 현재 상황과 어떤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해석할때 사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순서대로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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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현재 상황으로 완드 3의 정방향임.

그림을 보면 남자가 지팡이를 짚고 먼 방향을 보는 그림인 걸 알 수 있음.

이건 지팡이를 꽃아가면서 먼 여행을 해 왔고, 마침내 종착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음.

아냐가 가족을 계속 원해왔던걸 생각하면 현재 아냐는 원하던걸 얻은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겠음.

혹은 3개의 지팡이 = 2명+1마리의 가족을 뜻한다고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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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인간관계 및 주변 환경으로 컵4의 역방향임.

일단 그림을 보면 남자가 컵 3개를 앞에두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컵이 하나 더 달려오는 상태로

'원하는건 많은데 선택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 '능력에 넘치는 일이 몰려든다' 로 해석할 수 있겠음.

친구관계도 잘 하고싶고, 스텔라도 따고싶고, 차남이랑 친해지기 계획도 하고싶고 등등

아냐가 하고싶은거, 해야할 것이 너무 넘쳐나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겠음.

역방향이라서 해석이 더 조심스러운데, 이 경우에는 할 일은 많은데 능력이 안되서 다 처리 못하는 상황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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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목표를 방해하는 것으로 하트3의 역방향임

하트에 칼이박혀있는 그림으로 연애운으로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임.

불행, 불화, 실패의 이미지로 차남이랑 만나면 투닥거리는걸 생각하면 그 껄끄러운 관계를 의미한다고 봄.

다만 역방향이기도 하고, 차남눈에 가끔 필터 씌워지는거 보면 서로 엇갈리는 상황을 의미라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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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할 일로 코인10의 역방향임

코인 10의 경우 성공과 번영, 물질적인 안정을 의미함.

물론 어린이인 아냐가 돈을 쌓아서 차남을 돈으로 함락...이런건 상상하기 어렵고,

개인적으로는 카드의 이미지를 볼때 양 끝에 집이 1채씩 있는 모습이 동국과 서국간의 분쟁상황,

그러니까 오퍼레이션 스트릭스를 의미한다고 생각함.

이게 역방향인 상황이니까 오퍼레이션 스트릭스를 버려야한다는 의미로 해석했음.


여기서 2번의 컵4의 의미가 보임.

지금 아냐는 차남을 오퍼레이션 스트릭스를 달성하기 위해 친해지려고 하는데, 더 순수하게 접근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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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은 목표를 이루기위해 해야할 일로 사신의 역방향임.

메이저 아르카나는 의미가 광범위한데 일반적으로 사신은 죽음을 뜻한다고 생각하지만,

부활, 위기뒤의 희망을 의미하기도 함.

동시에 현재 가진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음.

이 부분은 스파페도 만화니까 여러 위기상황을 그려야 할테니 그런것들로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번 가족관계가 끝내야 하는 상황이 올거로 생각하고 있음.

다음 카드를 보면서 이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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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은 목표를 위해 타인, 외부의 도움을 뜻하는것으로 컵의 에이스임.

카드의 이미지를보면 나뭇가지를 문 새의 모습이 보임.

나뭇가지를 문 새는 성경의 대홍수 이후 노아가 비둘기를 날려보내서 나뭇가지를 물고 돌아오자 홍수가 끝난걸 알고 다시 정착하는 일을 상징하는 것으로,

의미는 행복, 새로운 시작, 새로운 생명, 가족등을 의미함.

5번과 이어서 생각하면 한번 끝냈던 가족관계를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음.

아마 최종 에피소드에 가까워지면 서로 비밀을 알아채고 갈라섰다가 다시 모이는 에피소드가 나올걸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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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7번은 예상 결과로 별의 아르카나임.

별은 희망을 의미함.

더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ㅋㅋㅋ

연애운인걸 생각하면 희망적인 결과로 끝날거다로 생각할 수 있겠음.

혹은 별이 6개 있으니 별이 8개 필요한 임페리얼 스콜라는 못된다로 볼 수도 있겠음ㅋㅋ



대부분의 상황을 아는 독자입장에서 해석해보면 한번 큰 위기닥치겠지만, 다시 부활해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정도로 보면 되겠음.


어디까지나 옛날에 공부했던거 기준으로 해석한거니까 이견이 있으면 그게 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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