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좀 먼 시기야."
그리고 다들 영양 상태가 좋아서
키도 컸지."
인구가 많던 시절은 먹을 게 넘쳐나던
시기였다.
어디서든 밀이 자랐어."
13세기 이전.
유럽의 인구 증가세는
산업혁명 시기와 비슷할 정도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유럽인들의 키가
컸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구 증가와 개간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로,
지력의 고갈과
13세기에 유럽을 덮친 소빙하기 때문에
유럽에는 대기근이 발생했고
유럽 인구의 10분의 1이 아사했습니다.
그 이후 유럽의 인구 증가세는 산업혁명기 까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네덜란드는 19세기까지,
유럽에서 키가 가장 작은 지역이었습니다.
댓글(5)
빙하기는 어쩔수없지..
경신대기근도 소빙하기 탓이지.
저땐 전세계가 식량난 이었죠
아 몽골하곤 상관없었구나
몽골:(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