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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시골에 갔더니 칼라TV 와 냉장고에 먹을게 한가득.. 멘붕일 수 밖에 ㅋㅋ
시골인데...전기가 들어와?
이 부분에서 일단 제일 많이 박살난다고 함
+도로정비가 시골까지 된 것도 한몫 한다고 함
탈북자들도 서울같은 도시보여주면 안믿는대 깡촌보여주면 거기서부터 현실부정오기 시작하면서 믿는다며
탈북자들 방어기재 꺽이는거에
한겨울 온수샤워가 엄청 크다함
근데 의외로 자연인이다를 보면서는 멘탈을 치유받는다고 하던데.
우리동네에 하나원인가? 탈북자 교육시설 있는데...가끔 흡연장에서 만나거든..(교육 끝나고 나와서 우리 아파트 사는 사람들 있음)...보일러 진짜 신기해하던데..
시골 똥개한테 소고기 수육 던져주는 거 보면 정신 나갈 듯
난 동물농장도 멘탈 나가게 할거 같은데
길에서 나도는 개나 고양이도 자기들보단 잘먹고 다니는거 보면 이게 제일 확실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