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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아이디어는 신박하긴 했음. 단지 영화가 재미없어서 그렇지...
이거 비디오로 본거다 ㅋㅋㅋ
리메이크 하면 재밌을거 같음
이토히로부미가 있었으면 일본이 미국 안쳤을수 있었다더라
이토히로부미가 온건파인데 죽으면서 강경파가 득세해버리는 바람에
일본의 노선이 많이 바꼈다 함
온건파라는게 좋은건 아니고 식민지 지배를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 외교를 어떻게 하느냐
이런 방향이라 우리 입장에서 개1새끼인건 변함 없음
저즈음이면 이토는 이미 강경파한테 밀린 시점이라 진로에 큰 영향 못줬을거임
이토가 만약에 안죽고 살아있었으면 일본에서 죽었을꺼임. 저시기에 이미 이토는 정치적으로 밀린 상황이었던데다 얼마 안있어서 군부가 득세하기 시작하면서...정치인에 대한 암살이 자주 일어났으니.
설사 암살 안당했다해도 뒷방늙은이 신세로 있다가 노환으로 갔을거임. 애초에 미국과 전쟁도 미국 유학파들이 군부에도 적잖았고 말리는 상황에서도 밀어붙인거라 별 차이 없었을거임.
난 고딩때 영화 나름 재밌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