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능력
진짜 이건 개쩌는데, 특히
근육을 조금만 안쓰면 바로 퇴화시켜버려서 에너지 보존 오지게 개쩔음
[근육은 뇌 입장에선 삭감 순위 1순위 취급임 거의 기회만 되면, 퇴화시킬려고 함]
다른 동물은 특별히 운동안해도 기본적인 근육량은 항시 가지고 있는데,
인간은 진짜 잔인할정도로 근육을 필요악 취급함
[뇌 기준으로 사용 빈도수가 떨어지면, 개같이 퇴화시켜버림..]
그런데, 웃긴건 뇌는 퇴화 프로그램에 예외 대상임
[예를들면 신체가 결손된 경우, 그부위의 뇌를 안쓰니 퇴화되야하는데, 이때 뇌는 가짜신호 및 주변부 영역이랑 병합해서 어떻게든 퇴화를 막음]
댓글(14)
팔다리 하나 없어도 살 수 있게 지능몰빵해서 어찌어찌 버틴거라
대신 지능떨어지면 가차없이 죽어나가서 자연선택된게 아닐런지
그것도 말이 안되는게, 사실 불의 사용이전 만 해도 인간의 뇌는 생존에 불리할정도로 용량대비 칼로리를 딥다 처먹었음
이런 부분 보면 참 신비롭단말이지.
비합리적으로 보이는데 어쨌던 결과적으로 살아남아있는게 지금 형태인거라 뭔가 우연이던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유력한 가설만 있고 정설이 없이 계속 반박된다는게 참...
불 발견 이전만해도, 인간의 식사시간은 3~4시간은 걸렸기 때문에, 식사하는데도 칼로리를 꽤 소비하는 구조라고 할정도 였으니
사실 진화 자체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는 건 아니니, 그냥 그게 살아있기 때문에 생존 한 케이스도 많다고 하니 묘하지
10만 년뒤 인류 : 보나조이!
육식동물에 가까운 잡식성 동물인데 사람의 사냥방식이 근력이 많이 필요없으니까 더 그런가
그 잡식성 때문에, 포유류 중에서도 색의 3원색을 얻음;; 기구해... 보통의 포유류 들은 색맹인데 말이지
시발 그래서 내가 운동을 아무리해도 ㅜ
회사가 어려워도 자기 임금은 깎지 않는 사장인가
배우신 분인가 보군요. 드립이 찰지네요.
현생 인류는 빙하기때 개체가 10,000 이하로 추락한적 있다. 저렇게 에너지 보존을 하지 못한 아종집단은 전부 멸종했다는 뜻
능지없음 - 공동체생활 적응 못해서 죽음
에너지저장못함 - 혹한기 못버텨서 죽음
걍 환경이 시발이었
회사가 어렵다면서 인건비부터 삭감하는게 본능이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