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
자타공인 원소군 최고 브레인
관도대전 직전 원소가 질 것 같아서 자신의 재산을 일족들에게 나눠주고 떠났다.
이거 보면 진짜 당대 사람들만이 볼 수 있던 뭔가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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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나 전풍이나 조조 밑에 있었으면 좀 나았을까
조조 밑으로 가면 다른 책사들에 치여서...
원소가 와병중이었겠지 그러면 그때 지리멸멸한 움직임이 다 이해되니 상식적으로 봐도 6년 상으로 몸버린 사람이 멀쩡할 리 없잖아
자기말 하나도 안듣고 팽할생각뿐이라서 이겨도 정리될운명이였음, 그러니 사후준비한거
곽도만 아니었으면...
이렇게만 적으면 간신처럼 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