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여자친구 사귀어본지 십수년도 더 넘은
나같은 찐따새끼도 그런 단어는 좇같아서 안씀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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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나도 결혼 생각 1도 없지만 퐁퐁이니 흉자니 하는 것들 너무 역겨움
뭐? 이 비동정이
비동정은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이들이 혐오표현을 쓰며 조롱할 떄
이쪽은 열이 받더라도 같은 급으로 떨어지지 말아야 정당성이 생기는거라 생각함
퐁퐁남은 확실한 멸칭이지만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한마디로 설명하는데엔 '설거지'만한 단어가 없어보임
A에 대해서 안좋으니 쓰지말자고 하니까
그럼 B는 어떠냐고 합리화를 늘어놓는군
불륜이라는 단어는 이미 존재하고 현실이니 뭐니 할거없이 그딴 이상한단어 안 써도 되는데??
이 새끼 경력자가 여기서 기만을!
근데 퐁퐁남이던 뭐던 진짜 요즘 남녀 관련 혐오단어들 보면 좀 정신병 걸릴 것 같음
어떤 아는 사람은 여친 힘들다면서 5백만원 빌려줬다가 못 돌려받아서 퐁퐁남이라고 조롱당하던데
요즘 커뮤니티에 그런게 많음
특히 성별, 나이대별로 그에 맞는 혐오 단어들이 넘쳐남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애정을 받고 싶다는 솔직한 욕망이 있는데
그게 충족이 안되고 애정과 사랑을 못받으니까
"아 ~ 한국여자, 남자랑 결혼해봐야 아무 쓸모 업어~"
"아~ 나이들어서 결혼해봐야 그거 다 개고생이야~"
"한국 여자는 ~ 한국 여자는 다~ 그런 족속이야~"
이러면서 정신승리한은 걸로 밖에 안보임
퐁퐁남 뜻 요약
처음엔 나도 설거지론에 솔깃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소위 설거지한 가정의 자식들에 대해 부산물이라고 칭하는거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페미들이 한남유충거리는 것과 다를게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