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네가 존 윅의 차를 훔치고, 존 윅의 개를 죽였다고?
그리고 개주인도 확실히 죽였고요!
그럼 뒤탈 없잖아요!!
(존 윅. 그냥 시체)
존 윅을 죽였다...?
뭔가 더럽게 허무하긴 한데, 뭐 그럼 됐다.
(따르르르르릉)
? 걸려올 전화가 없는데?
나 뉴욕 컨티넨탈 지배인 윈스턴이오.
...내 아들과 같은 자가 그쪽 신세를 졌다고 하는데, 곧 찾아뵈리다.
타라소프 씨. 제 오랜 친구가 그렇게 엮이다니 유감이군요.
저도 함께 아드님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나 카모라 보스요.
...그는 내 친구였어.
루스키 로마도 참여하지.
어찌됐건 그놈은 우리 자식이었으니까.
내가 존에게 표식을 빚진 것도 있지만, 일단 내 은인이거든.
뭐 ㅅㅂ 미스터 윅을 나 말고 어디 듣보잡 양아치가 죽였다고???
그놈 어디야!??
오사카 컨티넨탈 지배인입니다.
수십년 지기 친구의 죽음이다 보니, 아무래도 긴 여행길이 필요할 것 싶군요...
난 이미 은퇴했지만...
최고회의도 아닌 듣보잡 마피아 조직의 얼간이 하나를 죽인다고
트집잡힐 정도는 아니겠지?
니 자식놈이 뭔 짓을 저지른 줄 알아?!??
교황도 죽일 수 있는 100% 확정 암살쿠폰이 무효가 됐다고!!! 네놈들 때문에!!!
Oh.
댓글(6)
마지막은 진짜 찾아오지않을까 UUR 확정가챠가 허무하게 날라간건데 ㅋㅋㅋㅋㅋ
딴쪽은 프로들이라 사적인 감정 억누른다 쳐도
마지막은 진짜 현실적으로 '손해'를 본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진짜로 표정 썩어서 올거는 확정이군
존웍은 친구가많구나
인싸킬러
차라리 존윅 살아있었으면 참피아들 새끼 목 상납하고 대가리 박았으면 넘어갈 가능성이라도 있었지 저러면 ㄹㅇ 존윅한테 뒤지는 것보다 더 처참하게 작살나고 뒤질듯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