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자력으로 삶을 이어갈 상태가 아닌 사람이란 인증이다
이걸 무슨 동사무소 가서 딸깍 하면 되는줄 알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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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진짜 힘내란 말 밖에 안 나온다
기초생활수급 원래 받기 엄청 힘든데
가끔 뉴스에서 부정수급하는 사람들 적발되는 사건 나오니 쉬우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있지
나 친한형 친구도 딱 저상황 비슷한데 그 형은 주에 몇시간 일하는 프로그램 한다고 들은거 같음. 금액도 비슷함 130정도랬음.
친한형이 그 친구한테 그래도 뭔가 해보는게 낫지 않겠냐고 물어봤는데 딱 저 대답하더라고 하더라고...
수급자 제도는 진짜 사회적 안전망으로 잘 작동하고있다 봄
사연이 참.. 벗어나려고 노력을 안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여건이 안되니 딱하네
가족관계가 완전히 끊어졌다는걸 증빙해야하는게 힘들지. 저런것도 다 악용하는 ㅅㄲ들이 있어서 강화된거겠지만. 저거때문에 진짜 약자들은 증빙과정이 힘들어서 포기하는 사례들도 나오니까.
저렇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권력을 이용해서 부정수급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게 정말 화나는 점이지.
건강관리하면서 오래 살아서 유산상속받는걸로 복수하는수밖에
저러고 나중에 애비란 작자가 저 기초수급 받는거 뜯어먹으려할까 겁나네
일을 하면 더 돈을 못받고 가난해지는 시스템 저거 진짜 골치아픔. 특히 의료비 지원이 한 월 10만원 수입이 늘었다고 지원금을 몇십만, 백만 단위까지도 깎아대 경우가 많아 진짜 일하려다가 그만둔 경우도 꽤 보임
와 수급비 130? 진짜 힘드셨겠다.. 지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