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 ai는 연말동안 12일 연속으로 매일마다 새로운 기능들을 알리는 스트리밍했음.
그런데 어제였던 12일 마지막날 정말 충격적인 하이라이트를 선보임
요약하면 이젠 "진짜 인간" 수준의 ai가 내년에 초에 나온다는것.
ai가 수능 문제 풀었더니 1등급 나왔더라~ 라는 결과는 많지만 정작 ai를 써보면 너무 간단한 문제도 틀리는 멍청이처럼 느껴짐
근데 이건 ai가 잘하는 일과 인간이 잘하는 일이 달랐기 때문임. ai에게 쉬운 일이라도 인간에겐 어려운게 있고, 거꾸로 인간에겐 당연한데 ai에겐 어려운 문제도 있음. 대표적으로 정말 많은것들을 외우고 적절한 답을 출력하는것임. 인간에겐 어렵지만 ai에겐 쉬운 문제인것.
그러다보니, ai가 인간 수준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테스트를 만들었음. 그게 바로 저 ARC-AGI 벤치마크 테스트임
저 테스트에서 인간의 지적 능력을 점수로 환산하면 85점임. ai가 5년동안 학습해도 고작 5점밖에 못받았을만큼 ai가 어려워하는 테스트였음
해당 벤치마크를 만든 사람은 ai가 70점까지 오는데에 못해도 5년은 더 걸릴거라고 했음.
그런데, 내년 초에 나올 예정인 챗 gpt o3는 해당 벤치마크에서 87.5점을 찍음.
인간보다 조금 멍청한 수준까지 오는것도 5년이 걸릴거라 예상했던 ai가,수직 상승으로 2년만에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것임.
어쩌면 정말 특이점이 올지도 모름
댓글(10)
빨리 지배해줘요
어서 빨리
인간 : 뜌땨땨
기상이변 해결책
빨리
어쨌든 해결했죠?
근데 저것의 주도권을 쥐게 될 기업들 꼬라지 보면 저게 절대 좋은 현상은 아닐 거 같다는 게....
환경오염 핑계도 있겠다 이제 진짜 대다수의 인류는 필요없다고 기득권이 숙청하는 시대가 올 지도
AI의 초월을 통한 구원은 멀지 않은 꿈이 될것인가.
기업인들 : 우리가 왜 니들을 구원시켜줍니까 호구도 아니고
특이점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