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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히히못가
갖다 와
크아아아아악
군대 갖다 전역증 갔고와라~
야만과 낭만이 모두 공존하던 시대 ㅋㅋㅋㅋㅋ
국방부 높으신분들 : 전원일기 수남이가 군대로 온다고? 당장 진행시켜!
군대 갔어? 응 우리가 가끔 찾아갈게. 휴가 나오면 출연하고~
근데 저게 국민드라마 그 자체라 가능했던 일이었지...
심지어 배우 장례도 작중 해줬지
드라마라는 단어 그자체
'젊은 녀석이 어린 나이에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네' 라는 PD의 말이 여러모로 그 시절을 보여준단 말이지
군 입대 비리나 군 면제 수단도 많았고, 개같은 똥군기도 오지게 많던 그 시절에 군대를 간다니 대단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