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인 SK브로드밴드는 과거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런칭했을때
정부기관(방송통신위원회) 권유에 따라 다른 통신사들처럼 약관에 일정량 데이터 사용시 QOS를 엄격하게 건다고 명시를 했는데
문제는 브로드밴드의 유선 데이터망 관제시스템이 하나로통신 시절(1997~2008)것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중이라
각 가정,사업장 데이터 사용량 측정이 정확하게 불가능해서 약관에는 QOS 건다고 되어있어도
후일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과 법적 분쟁 소지가 있어 사실상 걸지않고 있음
------(법적 분쟁 예시)------
이용자(원고) 측 : 판사님 저희 사업장 데이터 사용량이 **GB로 예측되는데
브로드밴드가 이유없이 QOS 거는 바람에 저희 사업장에 데이터 활용한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이 생겼습니다
판사 : 브로드밴드는 원고의 정확한 데이터 사용량을 제출하세요.
SK브로드밴드(피고) : 판사님 QOS는 이용자가 일정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걸립니다.
이용자(원고) 측 변호사 : 판사님 브로드밴드는 하나로통신 시절 관제 시스템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판사 : 현재 피고 측이 사용중인 구세대 유선망 관제 시스템으로 일정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해
자동으로 속도 저하 시키는 QOS가 정확하게 걸린다고 볼 수 있나요?
SK브로드밴드(피고) : 어...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죄송함다
(피고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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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QOS 거는데 정확한 데이터 사용량 측정 시스템이 없는 브로드밴드로써는 어쩔 수 없이 손을 놓게 될 수 밖에 없어짐
문제는 이렇게 QOS가 안걸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속도 저하 없이 계속 쓴다는게 장점처럼 보일지 몰라도
해외망 품질이 3사 중 제일 개ㅈ같아서 해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또는
글로벌 유저들과 매칭해야되는 게임을 해야되는 환경, 등등 일 경우는 강력하게 비추천되고 있음
결론
이러나저러나 유선 인터넷은 KT
차선책은 해외 전용망 3개나 있는 LG유플
99%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만 논다 -> sk브로드밴드
댓글(5)
KT를 탄압하고 국영 통신사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국민들은 다 그 생각인데 정작 국가가 생각이 없는거 같어
헬지 오늘 아침에 10몇시간 장애중 이라던데 복구됨?
오늘 아침에 유플러스 해외망 12시간 먹통이라는 내용을 봤는데...
걍 하드한 온라인겜러 아니면
싸고 지역내 안정적인 곳 하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