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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저상황에선 어차피 도망쳐봐야 죽어.
무의미하고 패배만이 남은 전투에서 도살당할건지, 아니면 가족들 곁에서 마지막을 보거나, 생존의 운을 시험해보거나 선택지를 준거지.
??? : 에이 씨 귀가 멀었나...며칠전에 들었던 자리를 지켜라 명령 이후에는 하나도 안들립니다!
와 연설이 진짜 심금을 울리네
"와라, 이 괴물아! 이 염병할 것이 뭔지 보자꾸나!"
와 시펄 저거 앙그론이여?
ㅇㅇ 그리고 저 패기를 본 앙그론도 코른식으로 최대한 리스펙트 해줌
(전력으로 모가지 따기)
ㅇㅇ 주변에 그레이 나이트를 그냥 파리 죽이듯 대충 썰고 있는데
저 늙은 가드맨이 자길향해 당당히 도발을 걸고 싸우자고 하네
그래 예의를 차린 전투 자세와 포효를 해주고
썰어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