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분은 제이슨 클라크.
호주 출신의 견실한 배우인 그는 두 영화의 배역으로 가장 유명한 편인데
하나는 터미네이터 5, 다른 하나는 오펜하이머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제이슨 클라크.
흑화한 존 코너.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구도자
말 더럽게 많음
존 코너는 배우가 하도 많이 교체돼서,
이젠 걍 내가 존 코너임 하는 네번째 배우 보는 느낌
별로 안 무서움.
무적이라는데 나중엔 인간에게 자석 빠따로 두들겨맞음
.........
오펜하이머의 제이슨 클라크.
그냥 인남캐.
관객들이 스크린 찢고 저놈 대가리를 책상에 처박고 싶게 만듬
놀란 작품 속 악역 중 가장 지독한 새끼
스트로스는 자격지심 및 찌질함 등 나름의 이유라도 있는데 이놈은 그런것도 없음
솔직히 인류멸망 어쩌고 할 때보다 훨씬 끔찍하고 사악해보임
개1새끼 연기력의 끝판왕
배우의 연기력은 그걸 살릴 수 있는 감독과 연출도 중요하구먼...
댓글(4)
난 이 사람 드라마로 먼저 접했는데
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난 터미네이터ㅋㅋ
개인적으로는 제로 다크 서티에서 사람들 잘만 고문하더니, 자기 원숭이 죽었다고 침울해하던 모습 연기하던거 보고 감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