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군단은 최상위 계층은 아니고
대부분 농가 및 노동자 집안 출신들이며
정신 교육과 세뇌가 철저히 되어있는 애들
싸울 의지는 강할 것 같다"
"평생 있을까 말까한 외국 방문에
돈까지 준다고 하고
그 어렵다는 신분 상승의 기회까지 되니
비록 전투 파병일지언정
북한군들 사이에서 경쟁률 높았을거야"
"다들 굶주리고 훈련도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폭풍군단 정도면 북한에서 엄선된
키 좀 크고 힘 좀 쓴다는 애들이고
훈련 수준도 타부대보다는 낫다"
"그런데 폭풍군단은
최전선에서 전면전을 하는 목적의 부대가 아닌
후방 깊숙히 침투 후 교란이 주목적인 부대"
"게다가 훈련 커리큘럼도 산악전에 중심이 맞춰진지라
쿠르스크 같은 평지에서 잘 싸울지는? 흐음"
"그래도 폭풍군단이 완전한 오합지졸은 아닐 것이다
김정은은 북한의 체면을 생각해
적어도 일정 수준의 전투력을 갖춘 애들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정규군은 절대 외국으로 못 보내
걔내들이 할 수 있는거라곤 농사, 벌목, 건축 뿐이거든"
댓글(28)
정규균 자체가 훈련도가 형편없음 1년에 3발 총 쏜다던가...
결국은 드론사료엔딩이지만
드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거 보고
'국군은 드론의 공격에 대책이 있을까? 없을거 같다.' 생각이 들더라.
그 정예인력을 고기방패로 쓴다고?
그 정예인력 빼면 고기방패가 아니라 고기불판이 되니까...
고르고 골랐다고 해봐야 알보병인데 뭐 ㅋㅋ
러시아에서는 어차피 살자공격대로 쓰는데 정예를 보냈네
우리도 일반 군인은 작업이 주된 일이긴 하지. 일부만 훈련하고 대부분 삽들고 작업
우뤼 웈으라이놔엣서 부칸의 폭풍음 그줘 코빠람임니다
북쪽친구들 전사하면 러샤얘들이 신분 못알아보게할려고
방사기로 얼굴 지져버린데는데?
후방 침투 및 교란 전문 부대를 최전방 고기방패로.. 허...
그래 갈아넣어라 그래야 우리가 편하지
영상 보니까 진짜 불쌍한 게 개활지에 보병 전투차에서 하나씩 떨굼.
그러면 드론이 좌표 찍어서 위치에 포탄이 정확히 떨어짐.
포격 피한 애들이 살겠다고, 떠나는 보병 전투차 쫒아서 달려감. 그러면 그 뒤를 자폭 드론이 쫒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