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근) 기자촌 음식점 맞은편 탑차 아래에 (성금을)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란 내용이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40∼50대 남성 목소리였다"고 전했다.
주민센터 공무원은 현장에서 A4 복사 용지 박스 안에 담긴 현금다발과 돼지저금통,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 따뜻한 한 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상자에 담긴 성금은 오만 원권 묶음 8천만원을 포함해 8천3만8천850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얼굴 없는 천사가 놓고 간 누적 성금은 모두 10억4천483만6천520원에 달한다.
댓글(14)
저걸 노리던 호로새키들이 있었지
호로는 차드가 다 처리했으니 안심해라고
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친것
이분은 진짜 무슨일 하는 분일지 궁금해
어흐... 아직 세상은 따뜻하군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난 다음생에서도 저렇게 못함..;
전주 ㄷㄷ 그럼 이번주는 얼마까지 올랐을까 ㅋㅋㅋㅋ
저분은 정말...
개인선행이랑 전라도가 무슨상관?
https://www.youtube.com/watch?v=C8dcxzNar9w
전라도 분이라서요.
얼굴 없는 천사라고 유명하신 기부천사이심 ㅇㅇ
뭐하시는 분이냐 ㅎㄷㄷ
비추는 뭐임... 벌레들임?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