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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나를 만난것은 자연재해와 같은것이라 생각하라우
저 노크 귀순때 귀순한 사람이 자기 알아채달라고 존나 온몸으로 호소하면서 어그로 졸라 끌었다고 들었는데...
나 22사단 아침 전부대 화상회의 때 장애 대기하느라 다 듣고 있었는데 니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야.
그리고 1군 사령관은 저거 터지기 몇달전에 우리부대에서 작계보고 받으러 오고 그랬지
뭐 넘어 와서 담배 한대 피고 시간 때우면서 기다리는데도 아무도 안 와서 노크 했던가...
아 저건 인정이지
저때는 진짜 눈물이였지
이번에 스타 몇명 와서 즙짜더라
남의생활 구라같이 들려도 대부분 진짜 있던 일이더라
다이나믹 아미
수많은 별이 떨어졌다
Oh....
이런게 그 책임감이냐? 별4개의 무게인거냐?
난 병영내의 벽에 붙인 포스타가 습기 먹어 울었다는 농담일줄 알았는데 진짜 포스타가 울은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