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애니판의 에스데스.
(만화판보다 애니판 연재가 더 빨라서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판은 제국 공략전이라는 큰틀은 비슷하게 가되 많이 다르게 갔다)
무라사메에 정통으로 베여,
참격 자체로도 중상에
스치기만 해도 전신중독사인 칼이라
사망 100% 확정인 상황.
마지막 남은 시간,
그렇게 수도없이 거절당했고 실제로도 거절할만한 이기적인 사랑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랑은 진심이었기에
마지막 순간만큼은 시체라도 함께하고자 전화에서 이미 죽은 타츠미의 시신을 끌어안고,
"네가 함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한마디와 함께 서로를 동시에 얼려 눈가루로 화하는 여운있는 최후를 맞는다.
그.......순애보네 순애보
비극적인 순애가 또 맛있는거거든요
"? 미1친새끼야 그걸 니가 왜 가져가!!!!!!!!!!!!!!"
댓글(8)
마인)시발 내 목숨에 이어 내 남편도!
아카메: 타츠미의 시신이 저 ㅆㄴ때문에 눈앞에서 얼음조각으로 사라짐
희대의 미친 썅1년인데 이뻐서 좋아하는 팬도많았던 난 이쁘잖아의 화신같던 캐릭터 ㅋㅋㅋ
자기 이상형의 조건중 하나인 저 표정을 보고 최면어플 수준으로 꽂혀버려서 ㅋㅋ
원작에서 제대로 죽여서 좋았음.
ㄹㅇ 이룰거 다 이루고 간
그래도 원작엔딩이 좋았어
이런게 바로 전투에서 지고 전쟁에서 이긴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