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생새끼가 사업한다고 깝치다 7천만 빚졌는데 ㅋㅋㅋ
당장 내일 천 만원 상환해야하는데 돈 빌릴 곳이 없다고
결혼식 대관료 350만 가져갔는데 ㅋㅋㅋ
그리고 한 달만에 따갚되하려고 도박하다 천 만원 또 꼴아놓고
다음 날 400만 갚아야하는데 돈 없다고 죽고싶대서
200만원 모은 거 또 빌려줬는데 ㅋㅋㅋ
유머는 내년 2월까지 780만원 내야하는데 이제 수중에 돈 하나도 없고, 2달 안에 도저히 모을 수도 없어서 빚 만들어서 결혼하게 생긴 내 꼬라지가 유머^오^
혈육이라고 내치지도 못하고 덥썩 빌려줬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내가 죽고싶음
댓글(60)
도박에 꼴아박는거면 답도 없다
아니 따갚은 말인가?
혼자죽게 내버려둘래 같이죽을래 급이네
아니 시발 처음그렇다고 쳐도 두번째는 도박빚은..
갚아주는거아니다..
나도 가족 때문에 인생이 하드해지긴 했는데 도박은 어렵네 ㅅㅂ ㅋㅋㅋ 화이팅하지... 인생은 아직 길다
보아하니 허구헌날 전화해서 졸라대는거 아냐?
친척중에 그런 사람 있는데 단호해야함
이제 결혼해서 가정 생겼으니...또 부탁하면 쌩까라...
너 뒷바라지 병간호 해줄 사람 동생 아니고 와이프임..
도박중독은 손절하는게 상대를 위해서도 좋은길임.
도박중독은 아예 가족이라도 잠적하란 소리가 있을 정도로 어딘가 비빌곳이 있으면 절대 못이겨내.
이건 빌려준게 잘못.
돈 빌려주면
그 가족 도박 부추기는거야 주지마
도박중독자의 가족 https://webtoon.kakao.com/content/%EB%8F%84%EB%B0%95%EC%A4%91%EB%8F%85%EC%9E%90%EC%9D%98-%EA%B0%80%EC%A1%B1/2719?tab=continue
가족이라고 돈 빌려주면 안됨
돈얘긴 본인과의 채무 외엔 철저히 차단시켜
난 부모님께서 어렵게 맞벌이 하시러 나가 계신 동안
2살위 누나에게 학대 당하며 자랐어. 그냥 한두대 맞은게 아니라.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순식간에 다크해질 정도로 심하지.
청소년기때 자1살을 위해 건물 옥상을 세번을 올랐는데
돈이나 성적 때문이 아니라 다 누나 때문이었지. 탈출하고 싶었거든.
그리고 성인이되어 군대 갔다와서 의절했어.
내가 집을 나가기 전에 결혼해서 나가더라.
이젠 전화번호도. 어디서 사는지도 몰라.
동생과 친근했다면. 좋은 기억이 남아 있다면 너의 희생을 뭐라 하고 싶지 않아.
가족이란 그런거니까.
나의 경우엔 애초에 가족이 아니었으니 끊어내었지.
가족 강권에 대출같은거 내는게 제일 힘들긴함
나도 부모님때문에 낸 대출이 5천정도되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신거같아서 골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