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던 코로나 시가 감소세가 시작된
미국 청소년들의 약물(알코올과 니코틴 포함) 사용이
팬더믹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더욱 감소하고 있다고 함
알코올의 경우 한국나이 기준
중3은 12.9% 로 역대 최저치,
고1은 30.6% 에서 26.1% 로 감소,
고3은 45.7% 에서 41.7% 로 감소 (1997년에는 75%)
전자담배는
중3 17% 에서 10%로,
고1 31% 에서 15% 로 절반,
고3은 35% 에서 21% 로 감소했으며
그밖의 약물들의 중단 및 미경험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또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주변 친구들과의 물리적 거리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약물을 건네는 친구들이 줄어들면서 생긴 긍정적 부작용으로 추정된다고
댓글(25)
나이먹고 보니 학군좋은 학교애들이 성적도 좋겠지만
눈에띄는 문제일으킬 확률이 적음
하지만 총기난사 늘죠?
까놓고 말해서 게임과 SNS 때문임.
90년대 이후로 청소년 범죄, 약물, 담배는 종합적으로 계속 하락해오는 추세였고, 근본원인은 청소년들이 게임과 SNS에 빠져서 바깥에 잘 안나가고, 친구도 잘 안만나고 그러니 나쁜길로 빠질 일이 줄어드는 것.
다만 우울증같은 정신병이 늘고 있는게 문제
클럽에서 약 하게 되는게 저래서라더만
친구들 다 한다니까 혼자 빠지긴 싫어서
공급책들이 판매루트를 못뚫었다는 이야기로군
뭔가 다른게 안좋은게 있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냥 자극적이고 중독적이며 안좋은것들 다 내려가는중임. 범죄도 줄어드는중. 그냥 사회가 진보적으로 좋아진다고 볼수있음.
'하여튼 요즘 애들은...!'(청소년 범죄 및 기타 비행 꾸준히 주는 중)
우리나라에서 ㅁㅇ이 퍼진것도 저거랑 비슷함
쿨하고 멋있고 잘나가는 친구들이하는것=ㅁㅇ 이렇게 됐거든
사회적으로 활동이 많은 청소년일수록 ㅁㅇ에 접할 확률이 높아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