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고, 요며칠새 고양이 울음소리 들려서 찾아보니 중앙현관관에 먹이통에 집에 모래화장실까지 설치
2. 치워놓고 다음날 당사자 마주쳐서 이야기하는데
추워서 불쌍해서 해놨다 그러는거에
사람들 시달리는건 안불쌍하냐 하니
캣맘 대꾸가 "고양이가 불쌍하지 사람이 왜 불쌍해요"
3. 빡쳐서 샤우팅 좀 하고 아예 아파트 단지내 먹이통 설치금지로
주민 임원회의 안건으로 올림
4. 아파트 감사가 캣맘 가족(현재)
후기 궁금해서 대기중임ㅋㅋㅋ
댓글(15)
와우...
나도 궁금하다 ㅋㅋㅋㅋㅋ
어메이징하네..
그냥 쥐약 설치하지..딱히 불법 아니지않나
그건 동물보호법에 걸릴걸?
어....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걸릴걸
근데 고양이 죽일 목적으로 쥐약 설치하면 불법아니냐......
그건 딱히 불법임
쿠덴탁하는거냐
추위의 떠는 동물들이 불쌍하면 집에 데려가야되
추위만 버티고 개체수만 늘면 그게 더 파국이고 고통받는 애들만 느는것일텐데 말야
동물 애호적인 관점에서도 부질없는 그저 감정적인 쾌락만을 얻기위한 방법임
자기 집에 데려가면 되잖아
그렇게 정상적으로 사고회로가 돌아갔으면 캣ㅁㅊ 소리 안들음
고양이가 불쌍하지만 집안에는 안됨 ㅋㅋㅋ 캣맘의 기본 자세임 ㅋㅋㅋ
그리 불쌍하면 지들이 대려가 키우던가
데려가 키우던가 먼지랄이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