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무파사가 스카 꼽주려고 대충 흉터라고 지어준것 뿐이었고
그 흉터가 생기게 만든 원흉도 이 "낯선 사자(Strtange lion)"의 수작 때문이었다.
이번 실사판에서는 달라졌는데.
무파사와 사라비의 모습을 멀리서 보며 BSS의 고통에 휩싸인 "타카"가
이젠 형제고 뭐고 다 필요없다 ㅈ까라면서 키로스의 알비노 사자 무리에게 무파사 일행을 팔아넘겨버렸고(......)
막상 그러다가 키로스가 무파사를 압도하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자 그제서야(.....) 죄책감과 용기가 솟아나
무파사를 감싸러 들었다가 대신 할큄당해 흉터가 생겨버린다.
키로스가 죽고, 프라이드랜드에 평화와 새로운 왕이 찾아온 그때.....
타카는 용서와 자비를 구하지만
배신자에 대한 여론은 절대적으로 나쁠수밖에 없는 상황.
무파사가 그러나 왕의 이름으로 절대로 타카의 추방은 없을것이라고 공표한다.
그러나..........그것과는 별개로 무파사도 타카의 배신행위는 치가 떨렸기에
"나는 앞으로 절대로 네 이름을 부를 일이 없을것이다" 라고도 선언한다.
그러자 스카는 어떻게든 해보고자
"그러면 흉터(Scar)라고 불러, 어때?" 라고 비굴하게 굴었고
그렇게 타카는 사라지고, 흉터(스카)만 남았다.
댓글(3)
스카가 찬밥일만 했구만
무파사도 당시엔 동생에 대한 원망이 컸지만 왕이 되고 아빠가 되면서 좀 더 유해진 무파사는 스카에 대해서
"허허 저 손 많이 가는 동생을 어쩜 좋을꼬..." 라고 하는 정도로 유해졌네.
라이온킹 2탄에선 영체로만 나왔지만 아예 스카의 일족들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고.
저때 처리해버렸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