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픽사 애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에서 젠더 정체성 관련 스토리라인 삭제함
"어린 시청자를 위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경우,
많은 부모가 특정 주제에 대해 자녀와 자신의 방식과 시간대에 맞춰 토론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트랜스젠더 캐릭터는 그대로 나오지만 젠더 관련 대사는 싹 빼버림
이전 버즈 라이트이어랑 스트레인지 월드같은 작품들이 LGBTQ+ 요소로 논란되고 흥행도 망한 적 있음
성인 대상 작품에서는 LGBTQ+ 계속 다루고 있지만,
애들용 콘텐츠는 엄청 조심하는 분위기
모두의 리그는 내년 2월 딪플 방영 예정
댓글(8)
못본건데 저건
단편인가
딪플용 애니래
드디어 pc가 사라지고 있네
성인용도 지웠으면
아직 가치관이 성립이 안된 아동용 작품에선 다루기 민감하긴 하지.
특히 그게 진중한 내용이 아니라 그저 캐릭터 어필하기 위해 넣은 요소면 더더욱.
영화 주제 자체에 집중한다는 거니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트젠 서사는 없지만 캐릭터는 넣는다는 게 어떤 형태인지 감이 잘 안 오네
PC는 없어져야됨...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사기에 불과한거.
어린애들 보는 만화에 저런 내용 넣으려고 했던것도 의도가 너무 투명함
10살 전후 애들도 원하면 성전환 수술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놈들이 넘치는 미친나라가 되가던데
(미디어에서 애들 세뇌한다음 지들 쪽으로 못박아놓으려는 의도인듯)
여론이 시끄러우니 약간이나마 멈춰 세운거네.
애초에 정체성에 혼란주기 딱좋은
그 사상주입용 컨텐츠들이었는데
이제서야 정상화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