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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 12:58 | 추천 18 | 조회 27

[유머] 영화) (스포) [무파사] 의외로 깔끔하게 해결된 각색.jpg +27 [1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83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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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통이었지만 무파사에게 왕위를 뺏긴" 스카라는 각색



이건 영화를 끝까지 보면 반만 맞았다는게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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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의 부왕의 무리가 사는 곳은 프라이드 랜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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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무리는 키로스의 알비노 무리에게 침략당해 


스카와 무파사만 살려보내고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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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험난한 여정끝에 비로소 우리가 아는 프라이드랜드에 도착.


본래 사자왕이 없고 동물들도 필요로 하지 않은 땅이었으나


키로스의 침략을 막기위해 호소하는 무파사의 리더십에 다들 감명받아


모든 것이 정리되고 무파사를 왕위로 추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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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시점 스카는


끈떨어진 망국의 왕자님


딱히 인망도 지지도 못얻음


심지어 열폭으로 무파사 일행을 팔아넘김(....)





3단콤보가 제대로 들어가 양심이 있으면 왕의 ㅇ자도 못꺼낼 판이었다.

추방령이 안떨어진거에 감사나 해야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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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 "무파사가 아니라 스카가 적통"이라는 설정은 서사에서 중요하게 쓰이는데.


무파사에 대해 쌓이는 열등감과 애증이 죄다 거기서 나오다가 본인이 반한 사라비가 무파사를 고르자 BSS의 고통에 폭발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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