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랑 같이 잘 놀던 이웃 강아지가 있음
18살
사람 나이로 치면 88세
해당 강아지의 가족임
어릴때 기르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사람보다 먼저 떠났음
이런 아픔을 겪는다면 다시는 동물을 기르기 싫다며 슬퍼함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봉사 활동을 하는데
자기를 따르는 강아지를 키우게 됨
이미 말했지만 18살임
수의사도 집에서 쉬게 하라고 함
주인공이 어떻게 치료를 못하냐고 물어보니
집에서 가족의 품에서 떠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 집에 가야 한다고 설득 함
주인공이 동물 요정의 여왕님이라면! 이라는 생각에 부탁하는데
딱 NO라고 거절함
너도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동물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주인공이 강아지의 유언을 대신 전하는 데
터짐
나도 이때 터짐
마지막 떠나기 전 아까의 여왕에게 강아지가 부탁을 하는데
자기 발로 걸어서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는 소망
여왕도 마지막 부탁을 들어 줌
강아지가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고 품에서 죽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남
이거 방송 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으로 터져버림
이 에피소드 방송 후 말이 있었던 이유가
주인공 중 두 명이 순수한 개와 고양이임
엔딩 이후 에필로그 어떻하냐고들 하고 있음
댓글(7)
어른도 마음이 찢어질 내용을 애들용으로...........
본인쟝도 저런 이유로 개 좋아해도 안키우는데
나도 저게 싫어서 개나 고양이 안기르게됨. 그애들이 나한테 사랑을 주는 만큼 나도 사랑해주지 못할것 같고
엔딩은 평범하게 해피엔딩하고 10년쯤 뒤에 2기 수명물로 만들겠지
인간 변신하면 수명도 인간만큼 느는 설정이 붙지 않는 이상...
그런데 저 에피소드 분위기나 여왕의 행보를 보면 수명에 예외는 없다는 분위기라
ㅠㅠ
예정된 수명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