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재단
초기 옴진리교와 굉장히 비슷하다.
'가공이므로 안심하십시오' 라고 하는 말도 똑같다.
- 기분 나쁜 인간이나 조직이 잔뜩;
어둠의 세력이 강해? 많아?
세기말이 느껴지네요.
- 하는 짓이 똑같은 사람들이겠죠.
전부 잡히지 않기도 했고.
머리속은 바뀌지 않을테니까.
"SCP재단은 가공의 존재다" 라는 전제하에 실재한다는 듯이 가지고 노는 게 재미인데
그 전제를 모르는 인간이 진짜라고 착각해버려서
'가공의 존재라고 믿고싶은 거겠지! 전부 다 알아!'
라는 식으로 되어버리는 것도 꽤 재미있다.
어떤 의미에선 SCP 재단이라는 존재의 확립 그 자체인듯.
'무언가의 수용위반에 의해 "SCP재단은 가공의 조직이며 SCP는 실재하지 않는다" 라는 인식저해가 훼손되었다' 설
vs
'SCP가 실재하는 세계선의 트윗을 이쪽 세계로 보내는 SCP가 발생했다' 설
???: 휴 들킬뻔했네
댓글(13)
이 또한 scp
교리도 주체도 뭣도 알아보지 않고 겉모습과 어떤 한 문구만 보고 저렇게 잘아는척 얘기하는것도 참 쉽지않을거여
ㄷㄷ
정보)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SCP 재단 지부는
재단의 설정을 진짜라고 생각하는 유저는 컨셉이라도 가입을 받지 않는다
재단도 아직 나를 눈치채진 못했군 크큭
아, 재단에 실제 가입할 수 있었어?
나도 껴죠!
저런 류의 Scp도 있지않았나ㅋㅋㅋㅋ
동사모트라케 이슬람공화국
실제 있는 국가인데 못보게 하는 SCP다
VS없는 국가를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거다
재단에서 내전날 뻔하게 한 SCP
후자쪽으로
이쩍세상이 scp로 취급되어서 저쪽 직원들이 경험하곤 상식이 살아있는 세계라고 탈주하는 scp ㅋㅋㅋㅋㅋㅋㅋㅋ
Scp 001 중에 데이터베이스가 있었고
프랑스 지부 scp 중에도 재단이 ㅈ빠지게 정리하고 유해성 밈 풀어서 차단하는거 전부 무효화 하고 우리 세계에 scp 정보 푸는 scp 있었디
거기 재단은 그래서 이거 다 컨셉 놀이임~하고 속이고
사실, 저게 진짜 재단의 정체를 알아낸 일반인이 나타났을때 "과몰입충 ㅉㅉ" 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재단의 역정보라면? 우리 세계에 진짜 SCP 재단이 있는거라
왜 쓰다 말고 사라져 무섭게
잘 알아보지도 않고 소문만 믿고 사는애들은 어디나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