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씬시티'.
이게 잘 만들었냐 못 만들었냐를 차치하고
누가봐도 존나 코믹스스러운 느낌은 존내 완벽함.
설령 원작이 없는 영화라고 했어도
가장 만화같이 만든 영화라는데 있어서
모두가 동의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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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이렇게 유명한 양반들이 이런걸 찍은게 신기할 따름
솔직히 저거는 테스트 영상이라도 하나 봤으면 배우들 입장에서 무조건 참여하고 싶을 프로젝트긴 함ㅋㅋㅋ
프로도가 육식하는 영화
"진실에서 눈을 돌리지 마십시오"
없다니까요
아 있었는데?
분명 묻었는데..?
일단 흑백이란점에서 겁나 매력적이었음...
미키루크가 진짜 개멋있게 나옴 ㅋㅋㅋ
불렀소 일렀소 행님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는 평가도 많았지. ㅋㅋㅋㅋㅋㅋ
존 맥클레인이 존 하티건으로 이미지 체인지 끝내주게 해냈다고.
더 슬픈 것은 2년 후에 개봉한 다이하드 4.0 평가가 워낙 낮아서 더 재평가 하던가. -_-;
그래도 다이하드 4.0은 뭔가 아쉽다 얘기라도 가능하지
진짜 심해에는 다이하드 5가 있어요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배우랑 배경이랑 따로노는 느낌도 그렇고 일라이저 우드 사지절단된것도 잔인하다기보단 걍 웃긴느낌이라 기대했던거보다 너무 쌈마이 느낌이긴 했음
로드리게즈 감독 자체가 걍 면상에 철면피 깔고 그런 저예산영화 수준 특수효과로 대놓고 조져버리는 타입임.
카메론 돈 + 기술팀 업고 만든 알리타 정도야 사리면서 연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