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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오이밭에서, 갓끈을 매지 마라
처음부터 지붕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개도, 닭도, 신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지붕에 서겠다.
봐라 소식이 사라지고 있다. 상대가 더이상 소식이 필요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언제부터 어부만 손해를 본다고 생각했지?
발 없는 말이 천리를 능히 뛰나니. 언성, 언성을 높히지 마라.
봐라, 말이 천 리를 가는데 발 같은 건 필요없다 하고 있는거다!
한국에 쿠보가 있었나
루리야! 속담을 블리치식 화법으로 어레인지해서 말해줘
흥, 알았어, 바보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 블리치식으로 하면 사신들이 다투면 영혼이 혼돈으로 빠진다지. 간단하지, 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