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에서 올해 9월부터 연재중인 '땡큐 피치'
입스 때문에 하루 전력 3구밖에 던지지 못하는 주인공이 고시엔을 노리는 스포츠 만화인데
6화에 등장한 야구부 감독 아가와 선생
여러모로 막장인 점을 꼽자면
그녀의 신뢰도는 팀원들에게 바닥이 기고
멘탈이 약한 에이스 투수에게 무심한 발언으로 하나터면 정신공격할 뻔 하고
야구부 감독인 주제에 야구 룰에 대해 잘 모르는 것도 모자라
유일한 활약은 폭주한 주인공을 옥토퍼스 홀드로 제압한 거 정도
몇 화 나오지 않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 것 때문인지
'땡큐 피치' 의 팬아트 중 90%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별개로 작가의 전작인 '초인플레이션' 이 개그와 심리 배틀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라
이번 작품도 기대작으로 점쳐지고 있음
댓글(6)
으음 꼴려
아 여기서 나오는 처자였구나
보추임?
엉덩이로 얼굴 깔아뭉개는 짤 좋더라
떡대가 장난 아니네
머야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