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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전부 벗어제끼기만 하면 그것은 그저 숭한 나체일 뿐이다
벗는 대상이 부끄러워하거나 배덕감을 느껴야 에로가 완성된다!
내가 그래서 돌핀팬츠를 좋아함
그치만 평범한 사람이 대놓고 천박해지면서 추락하는 몰골도 엄청나게 꼴리지 않나요?
존경스럽군
말을 잘하는데 그걸 다 에로에 쏟아넣는
저 새끼가 200년만 더 전에 태어났으면 관능소설로 역사에 남았을텐데....
우린 윤동주가 디시하고 이육사가 인스타를 하는 시대에 산다
아포칼립스
나도 막 대놓고 꼴리라고 노출코스프레하고
야하게 만들옷은 그닥 안꼴리더라고
엥 아닌데요 ㅈㄴ 천박하고 야한게 최고인데요 꼴알못이네
정말로 내가 추구하는 미적 기준에 정확하게 부합하네..
갈라 팬티 사이로 대놓고 보여주는 것보다 원피스 수영복으로 훤히 드러나는 사타구니와 도드라지는 둔덕살이 더 에로틱 하듯이..
자랑하는 겨드랑이보단 슬며시 보이는 겨드랑이 쪽?
20데니어 스타킹에 펌프스힐보단 흰색 발목양말에 삼디다스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이란거지?
흰 양말 발바닥에는 살짝 얼룩이 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