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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일단 애가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인가보네
그러게 민감한애였음 하지도 못했을텐데
말이 상당히 민감한 동물이라는데 성격이 좋은 녀석인가보네...
헌데 배변 훈련이 가능한건가?
말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들은것 같은데..
그래서 보통 똥주머니 차고 다녀!
말똥은 냄새 별로 안 나거든
말 실물로 첨봤을때 진짜
나도 모르게 입에서 와.... 소리 날정도로 멋있더라
복순이도 얌전해서 인기 좋았다던대 그런 부류인가보다
호스테라피가 진짜 좋아
훈련시키고 말에게 테라피가 뭔지 이해시키는게 꽤 많이 어려운데다
“보험이 안 되니까”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긴 해…
호스테라피가 인기가 있는 나라들은 정신과 치료가 건강보험도 실비보험도 잘 안 돼서 비싼 나라인 게 좀 씁쓸하긴 하지
일본은 보험이 되는데도 호스테라피가 인기인데, 이건 경마 승마자체가 일반 스포츠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말의 인지도가 높은 게 크더라구
호스피스 병동의 호스
쟤는 프리허그 받는게 일이구나
말은 털 별로 안 날리나?
후진하는게 그렇게 똑똑한거라던대 후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