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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2량은 예측실패냐, 대구판 김골라냐 말이 많지만
돈아끼려고 아낄수있는 부분은 다 쥐어짜낸 결과물
전동차 길이가 줄어든다
=
규모를 키울필요가없다
=
건설비아낀다 PROFIT!
사소한 찐빠라면 모든기능을
2량 안에 집어넣어야하니
1량당 비용이 올라간건 함정
어제 개통한 지방의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경선은 그 첫빠따.
내구연한으로 계속 없어지고있는 무궁화호의
중단거리 수요를 대체하기위해 시작된 사업
경부선 그대로 쓰니 건설비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기존역은 한쪽구석에 스크린도어만 깔고,
새로 짓는 역은 최소화해서 B/C 예타 통과를 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비 100%로 지어지는 일반철도와 다르게
광역철도로 지어지게 되면 국비가 100%가 되지 않는다.
지방에서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정되면
국비 70%만 지원되고 나머진 지자체가 예산을 부담한다
또한 노선 운영에서 생기는 손실분 또한 코레일이 아니라
지자체가 100% 자체 부담하게끔 굴러가게된다.
그리고 전동차 구매 비용또한 국비가 50%만 지원되고
나머진 지자체들끼리 비용을 더치페이
추가 정차역이 필요하면 100% 지자체예산으로 역을 짓는다
이러니 돈을 아껴서 짓기위해 갖은노력은 다 해본 결과물
물론 지자체들끼리 협력이 잘 이루어져야한다는 대전제가 필요함
이런방식으로 대전-충청이나
지방에 새로 생길 광역철도들은
2량따리 중전철이 굴러다닐것으로 보인다
댓글(13)
상관 없어 연결이나 해!
돈줘!
출퇴근 시간에는 2편성 중련해서 운용하는 식은 안되나
9호선 같이 플랫폼 길이는 길게 만들어뒀으면 모르겠지만 저쪽은 어떠려나
지금 당장은 플랫폼 스크린도어가 딱 2량으로만 올려놨고, 편성자체가 9편성뿐이라 당장은 무리
어차피 무궁화나 새마을이 서는 지상역사라 굳이 늘리려면 늘릴순있는데 당장은 뜯어고치긴 힘들지
다른 열차 노선이 줄어들면 저걸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타야 함
ㅇㅇ 마즘 아니면 서울~천안구간처럼 꼬우면 돈 더주고 새마을,마음 타면되는것
다른건 몰라도 구미에서 대구 가는건 공단도 있고 금오공대 수요도 있고 해서 계속 바글바글할거 같은데;;;
4량까지는 이해함
2량은 대중교통이라고 할 수 있나
4량에 투덜거려서 죄송합니다..
기관사가 늘어나서 인건비는 늘어나는데 건설비랑 줄어드는거랑 운영비 줄어드는거 때문에 4량짜리 1시간에 한대 굴리는거랑 2량짜리 30분에 1대 굴리는거랑(실제로 19~25분에 한대 다닐 예정) 큰 차이가 없다데
저거보다 긴 열차 들어가면 지하철이 한시간에 하나 다니는거 기다려야됨
앞뒤로 운전실 있어야하니까, 그냥 2량보다 사람 적게 타겠구나...
구입해야할건 운전석있는 차량 1종류만 사도 되니까 구매비나 유지보수 운용비는...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