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가 음, 양 모두 아우르는 히어로로 완성된다는 연출을
어머니의 자세, 아버지의 자세 모두 습득하며 따라한다는 모습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이었음
대사로 "이건 아버지의 강권! 이건 어머니의 유권!" 이렇게 굳이 짚고넘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팔 치켜들고,
꽉쥔손을 풀고.
또 무협덕후들이 그거 다 캐치해서 커뮤에 알아서 풀어주니까 그거 보면서 이마 탁 쳐지더라.
이 장면이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함
"왜 아내에게만 집착하느냐, 남은 아들도 아내의 유산이고 소중한 가족인데"
를 같은 구도로 한컷에 전달 클리어함
어? 잠깐만
"죽은 아내가 보고 싶다면 아들을 보면 되는거였다......"
아아 이해했어! 에반게리온은 마블이구나!
댓글(17)
"에바에 타라, 샹치"
저 건강팔찌 너무 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