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 테에엥 와타시타치는 도-무를 원하는 데수
도무는 분명 우마우마한 것인 테치!
대통령 : 테에엥 와타시는 중앙청 건물보다 한층 더 높은걸 원하는 데수
건축가 : 시발
이런 결과물이었기 때문.
그래서 내부는 사실 콘크리트 사각형인데
외부에는 전혀 기능 없는 열주가 들어서고
위에는 무의미한 돔이 올라간
그런 결과물이 나옴.
참고로 돔은 원래 팡테온이나 대성당 같은 권위의 상징이고
열주는 그리스 신전 같은거 건축할 때 쓰던 권위의 상징임.
그래서 저 건물은, 산업사회의 결과물인 콘크리트 사각형 빌딩을
서양 건축에서 쓰던 권위의 상징으로 억지로 장식해놓는 건물인 것.
그래서 한국 공공건축 이야기 나올때 맨날 까이는거임.
산업사회의 권위주의 의식이 이빠이 반영된 거라서.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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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한심한 작자들
근데 정치쪽에서는 권위가 중요해서
그땐 그랬었지... 국회 건물을 다른 곳에 지어 이전할 때는 제대로 짓길
서양 외부적 요소 사소한 거까지 다 따라해야한다는 시절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