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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나도 유독 공연이나 여행 많이 다니는게(여행은 사실 많다고 하긴 좀 애매하다만)
어릴 때 못 살아서 그런 것도 큰 거 같다
뭔가에 대해 잘 모를 때 그 두근거림을 온전히 느끼면서 즐길 수 있어야 돼....
어른 되고 나서 뒷사정 알거 웬만큼 알고 해보는 건 온전하게 즐기기가 힘들더라
청소년기 채워져야 할 시기에 채워지지 못한 욕구는 성인이 돼서도 블랙홀 마냥 커져있더라
그 나잇대의 그 감수성으로 체험해야만 메꿀 수 있는 거였나봐
나이먹어서 구매하고 모으고 돌아다녀도 채워지지 않고 금방 공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