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라쿠시 | 24/12/14 | 조회 150 |루리웹
[33]
가루부침 | 24/12/14 | 조회 65 |루리웹
[29]
야쿠삼나무 | 24/12/14 | 조회 54 |루리웹
[3]
연방의하얀빅가슴 | 24/12/14 | 조회 63 |루리웹
[8]
이런건나만볼수없다 | 24/12/14 | 조회 49 |루리웹
[6]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 24/12/14 | 조회 64 |루리웹
[14]
오줌만싸는고추 | 24/12/14 | 조회 38 |루리웹
[18]
검은투구 | 24/12/14 | 조회 150 |루리웹
[9]
아쿠시즈교구장 | 24/12/14 | 조회 63 |루리웹
[39]
루리웹-56330937465 | 24/12/14 | 조회 148 |루리웹
[32]
키쥬 | 24/12/14 | 조회 18 |루리웹
[72]
지정생존자 | 24/12/14 | 조회 76 |루리웹
[7]
튀긴감자 | 24/12/14 | 조회 50 |루리웹
[3]
포츈누나 | 24/12/14 | 조회 99 |루리웹
[7]
화화 | 24/12/14 | 조회 114 |루리웹
댓글(4)
나도 유독 공연이나 여행 많이 다니는게(여행은 사실 많다고 하긴 좀 애매하다만)
어릴 때 못 살아서 그런 것도 큰 거 같다
뭔가에 대해 잘 모를 때 그 두근거림을 온전히 느끼면서 즐길 수 있어야 돼....
어른 되고 나서 뒷사정 알거 웬만큼 알고 해보는 건 온전하게 즐기기가 힘들더라
청소년기 채워져야 할 시기에 채워지지 못한 욕구는 성인이 돼서도 블랙홀 마냥 커져있더라
그 나잇대의 그 감수성으로 체험해야만 메꿀 수 있는 거였나봐
나이먹어서 구매하고 모으고 돌아다녀도 채워지지 않고 금방 공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