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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개인적으로 P4 이후로 가장 동료에게 친밀감을 받은 아틀러스 게임은 메타포였음
기나긴 세월이었다
연인관계가 없는게 좀 아쉽긴했는데
보이지않는 정실경쟁 존나 하고있어서
왕되고나서 알아서 일부다처제 할꺼같긴함 ㅋㅋㅋㅋ
정실은 유파
칸지는 진짜 자살안한게 용하다고 생각해
3편 애들이 얼싸 안는거면 뉵스전 직전에 주인공 말리는 장면 아닐까
3는 유쾌할만한 학원 이벤트는 전부 작살나버린데 반해 4에서는 3와 달리 대유쾌 마운틴을 보여줌 문화제의 여장이라던가 수학여행 가서 보여준 술도 안마쉬고 취해버린 주인공일행이라던가 그에 반해 3는 문화제를 하려하니 태풍이오고 수학여행이나 여름 바캉스도 기억에 크게 남는게 없음
잘지내지 얘들아
내년에 이나바로 또 놀러갈게
이놈들은 그냥 밝아
아주 그냥 밝아
밝고 재밌었지
대충 시골에는 놀이가 없다 그런 이야기
3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등장할만한 아포칼립스 느낌이 크긴 했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여신전생은 여신전생이였다만
저리 화기애애하니 후일담도 훈훈한거겠지
P5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P3는 주인공 없으면 서로 서먹서먹 할거 같은데 P4는 주인공 없어도 지들끼리 놀러 다닐거 같음
페르소나4 리메이크 나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