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가 기술 쓰는건지 확신하기 위해 3억에 3억 더해서 받는 고니
고니는 아귀를 계속 바라보고
"구라칠때 절대 상대방의 눈을 보지 말라"
짝귀의 말처럼 아귀는 눈을 보여주지 않는다
고니의 8끗, 아귀의 9끗
헛웃음 짓는 고니
"죽어"
?
도발해도 받지 않자 아귀는 호구를 내보낸다
아귀의 6끗, 정마담의 7끗을 시작으로
기술 없이 치자 정마담도 이기기 시작한다
"아유 많이 자셔야 할거신디 그거 가지고 되겠어?"
기술 없이 쳐도 이길 것을 확신한 아귀
아귀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자 고니가 운을 띄운다
"아수라 발발타"
"화장실에서 본 그 손꾸락"
아귀가 평경장의 안부를 묻자
정마담은 평경장의 죽음을 알린다
스승을 죽인 진범을 알게 된 고니
다시 아귀와 눈을 마주치는 고니
"2억"
아귀는 죽는다
고니는 아귀의 눈을 보며 패를 섞는다
증거가 남지 않는 밑장빼기를 준비하는 고니
"아귀한텐 밑에서 한장"
고니는 자신의 패를 돌릴 필요없다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니 상대를 문 아귀
자신에게 준 9땡
정마담에게 주려했던 단풍을 근거로 삼는다
항상 피를 보는 아귀의 성정을 알기에 묻는 고니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타짜를 잡아먹던 아귀는 비웃는다
"이 패가 단풍이 아니라는거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지 건다"
아귀의 눈을 바라보며 아귀에게 블러핑임을 확신시키며
"후달리냐?"
아귀 또한 승부를 걸게 만든다
고니의 도발을 받는 아귀
"까보까?"
손목을 묶고 여유롭게 확인 작업에 들어가는 아귀
그런 아귀를 보며 고니는 조용히 미소짓는다
자신을 속이고 스승을 죽인 배신자
그리고 한번 더 거짓을 섞은 가짜
흥분하여 달려들지만
고니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
후속작은 적당히 잊어도 된다
댓글(6)
캬 수싸움 지린다 ㅋㅋㅋ
그후 이남자는 중국으로 도망가서 소뼈다구로 사람을 죽이는 괴물이 되었지
왜?몰?루
자기가 이기고 있었는데 타짜들 손목 작살내는게 취미임
아귀가 너무 욕심을 부른거지
2편은 평타는 친다... 진짜는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