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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캭캭캭캭 엔돌핀 부스트 캭캭캭캭!!!
12월 햇살마저 따스하게 느껴지고 세상이 아름다움
루이 암스트롱 왓 어 원더풀 월드를 머릿속으로 흥얼거리며 돌아다니고 내가 아파서 반차썼대도 아무도 안믿어줌
그리고 집에가서 씻고 나오면 그 때부터 몸이 죽음
39도의 고통도 잊게 해주는 반차!
역시 회사 대단해!
저럴때는 열때문에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가.
실제로 밖에 나오면 엔돌핀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서 일시적으로 몸이 안아픈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함 ㅋㅋ
반차 못썻을때 - 이런 몸상태로 반나절은 더 버텨야 한다고...? 죽지마 내몸아...
반차 후 - 키야~ 이게 낮에 따사로운 햇살이지~
진짜 학교다닐때도 한참 아파도 학교서 조퇴하거나 하면 급 썡쌩해짐 ㅋㅋ
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 나 아프다고...씨ㅣㅣㅣㅣ발...
ㅋㅋㅋ
코로나 걸린거 확인하고 집 갈떄 너무 아파서 힘들었는데
독감 걸린 사람한태 한잔 하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