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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식객 멀티버스....
그리고 어느날 성찬은 질 좋은 제철 매생이를 가져오고
뭔 의미임
원본에는 봉주가 말을 이상하게 해서 싸움나는 전개인데 그걸 뒤튼거
원래는 봉주 말꼬리 잡아서 성찬이 봉주 개망신주고 마운트 잡는 에피소든데
훈훈하게 끝내서 성찬 미화한 거
원본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말했는데, 운암정 특성상 '제철도 아닌걸 내면서 최고 운운해...? 이새끼가...' 하고 성찬이가 발끈해서 매생이국 입도 안 대고는 봉주한테 들이받는 내용임.
다들 '처음부터 제철이 아니라 최고는 아니지만 좋은걸로 구했다' 라고 봉주가 말했으면 성찬이도 '그럴 수 있지. 오봉주놈 실력 어디 간건 아니라 맛은 좋네' 했을거라는게 중론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스토리:
봉주가 제철도 아닌 매생이로 최고의 요리 어쩌고 저쩌고 함
성찬이가 그말 듣고 매생이국 손도 안대고 감
봉주가 그거보고 왜 안먹었냐고 따짐
성찬이가 그게뭐 최고냐고 존나꼽줌
"음식가지고 말장난 하지 말자"
"그래!"
뭐지...? 태클을 걸어야 할것 같은 날이었는데 흠잡을게 없군...
오늘은 잘먹고 돌아가주마!
아니 근데 매생이국 맛있나?
뭐야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말이 된다
"응 그래 나중에 제수씨랑 둘이만 한번 와라 내가 풀코스로 잘 해줄게 들어가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