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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수어지교라 했지...
와 찐끼리는 알아본건가
덕질은 국경을 무시한다
이 정도 지식이면 덕후가 아니고 거의 소믈리에 장인 수준인데
저 아재 본업이 캐비어나 트러플 같은 고오오오급 식재료 유통이라 더 잘알기도 하더라
캬
와우
귀한걸 선뜻 내어주는걸보면 와인에 대해 잘아는 사람끼리 통하는게 있었나보네.
죽은 내 친구의 걸작을 알아봐주는 먼 나라의 귀인
이거 참 맛있는 스토리거든요..
특히 와인 이야기면 ㅠㅠ
이 아저씨 뭔가 잘 풀어서 설명해줘서 가끔 돌리다가 이 아저씨 나오면 끝까지는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