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는 그 특유의 이게 소년만화인지 얼불노인지 모를정도로 죄다 죽여버리는 무자비한 전개로 유명했는데
그중 특히 트라우마 유발될 정도로 비참하게 죽은 녀석이 바로 이 첼시.
냉정하고 현실적인 성격이 주인공의 선함에 감화되어간다는 서사를 쓰면서
"이거....히로인각이네 히로인각!" 하는 생각을 독자들에게 심어주던 찰나..........
그 주인공과 동료들과 정들며 변한 성격 탓에 실책을 저질러 그대로 살해당하고.............
*트라우마 주의
제국 반역자의 본보기라는 프로파간다용으로 마을 한복판 꼬챙이에 목이 꽂히게 된다.
분명 차게 굳은 시체일텐데,
동료들에게 미안함 혹은 아쉬움을 못 떨치고 간듯한 느낌이 절절히 전해지는 얼굴표정이 킬포.
몸통도 해부용으로 갈가리 찢긴다음 악역측 제구 밥으로 줘버렸다고.
댓글(13)
허미 이게 뭐시여
워킹데드에선 저 머리가 살아움직임
이게 원조지 ㅋㅋㅋㅋ
그냥 너무 작위적인 느낌밖에 안 드는데...
급식때 봤었는데 꽤 충격이었음
미키냐고
데빌맨 패러디인가보네.
일본 애니는 한번씩 저렇게
충격적인 장면들이 꼭 있더라...
그 마법소녀물 목 날아가는 것도 그렇고...
근대 재 근본이 아니라 중간에 합류해서 좀 버려질꺼같은 느낌이 들었던거 같음.
옛날에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친데 작가가 버려지는 이벤트 캐릭으로 내놓은 느낌이 강했던거 같음.
불행 ㅍㄹㄴ도 아니고 저런건 이제 보기 싫더라
그냥 저 만화 약역은 다 싫음 특히 에스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