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의 최고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내 게임을 플레이해줘서 고맙다" 대사
그런데 사실 이 대사는
슈퍼 마리오 64 엔딩에서 처음으로 나와 이후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전통있는 대사다
원문으로는 "Thank you so much for playing my game!" 이라는 대사인데
서양권에선 마리오 게임으로 가장 유명한 대사이며 레디 플레이어 원 개봉 당시에도 좀 아는 사람은 이 대사를 레퍼런스한 거 같다며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정작 감독인 스필버그는 마리오가 무슨 게임인지도 잘 모르는 거 같네?
감독이 이러니까 영화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게 되는 거
댓글(4)
게임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게임을 메인 소재로 만들었고
게임을 잘 모를수록 그냥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게임만 인터넷으로 바꾸면 주먹왕 랄프 2임
그리고 랄프 2 평가도 영...
뭐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결론이 이상해서 ㅋㅋㅋ
나도 플스로 ‘헤일로’ 등은 즐겨했지
저 영화의 최대 아이러니는 엔딩임 지들은 게임 즐길거 다즐기고 애인도 만들고 인싸되고나서 현생을 즐기라며 게임 강제 셧다운 시킴 매주 목요일인가 금요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