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일이 있어서 10분정도 늦었는데
사장이 자기들은 지각하면
무조건 점심사는게 룰이라고
계속 뭐사줄꺼냐고 압박함
하루 3만원버는데 밥사면 5만원 넘어서
마이너스라서 힘들다 했는데 누가지각하래?
그건 니사정이라면서 내폰뺏어서
배민 메뉴 고르고있음
사장 이새끼 진짜 내친구지만 너무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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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면 어쩔수 없다 그냥 밥 먹을때 뺏어 먹어라
사장이 친구아니었으면?
이런 훈훈한 댓글 안달림ㅋㅋㅋ
오우. 큰일날 뻔 했다.
커피는 사장보고 내라고 하고 치즈케익 시켜
막줄 아니었으면 뚝배기 깨라고 할 뻔 ㅋㅋㅋ
뭐사줄거냐고 물을때 빨리 싼메뉴고르자..
봉구스밥버거 ㄱㄱ
평소에 그 친구를 얼마나 벗겨먹은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