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령은
불법적이고
기습적으로
군을 동원한 계엄령이라.
나라가 개판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도 우리는
비폭력으로
가게나 차량이 불타오르지도 않고, 폭력시위도 없이.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면서,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계엄령을 해제시켰음
이건 세계적으로 봐도 보기 힘든 사례고.
이후 뒷처리가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모든 과정을 헌법과 국법에 입각해 합법적이고 이성적으로 해결하고 그걸 지지하고 있음
자랑스러워해도댐,
이렇게 이성적이고 합법적으로 계엄을 해지했기 때문에, 계엄으로 인한 경제적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은 거라고 봄
댓글(63)
여당 하는거 보면 503때처럼 한번 다같이 나가야 될거 같기도
당초예상보다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긴해서 뼈아픈거 같음.
멍청이들 때문에 이게 뭔 고생인지
일어나버린건 어쩔수 없고. 이젠 이런일은 안일어나게 바꿔야지.. 일단 국회 경비대를 경찰청에서 분리해서 국회 직할로 바꿔서 독립성을 보장해줘야 할거 같음. 집지키라고 세워놨더니. 주인을 물려고 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