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하나하나에 몰입해서 '나라면 항명 할 수 있을까? 군복 벗고 직장 잃을 각오로?' 하는 것 까지는 좋아 이해한다고
자기 직장이랑 커리어 다 잃을 각오로 항명 하는거 어렵다는거 안다고
근데 그걸 너무 몰입해서 '나라면 이런 상황에 처벌 받으면 너무 억울할거야. 그러니까 봐주자!' 하지 말라고
항명을 왜 안했냐가 아니라고, 항명안한거 이해하는 데 책임은 져야 한다고
자꾸 봐준거다 WWE다 하는 것도 자기가 몰입해가지고 자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잖아
진짜 WWE라는 객관적 증거 있음? 총질 안하고 연막탄 안터트린거?
그게 진짜 모랄빵 난건지, 지휘관 명령이 없어서 인지, 카메라랑 외신 무서워서인지 정확한 증거 있어?
그리고 WWE고 UFC고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실제로 일어난 일 만큼만 처벌 받으라고
만약 진심으로 쿠데타 했는데 국회 나뭇 가지 하나 부순 계엄군은 처벌 받아야 함?
건성으로 하려다 시민 손목 부순 계엄군은 봐주고?
자꾸 마음가짐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좀
댓글(50)
항명죄 내란죄 둘중에 내란죄 고른거 뿐임.
그런 선택을 한거라고. 불합리하지만 그건 법원가서 말하면 되고
선택에 대해 책임지면 됨.
이게 맞음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봐주면 이걸 분명히 이용할거라서
까란대서 깐거라 응호하는 애들 꾸준히 나오는 중
이거 허용하면 매주 쿠데타 있을거다
저런 애들한테 '그래서 불법 계엄령을 따르는 군인들을 옹호한다는거임?'이라고 해주면 좋아 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