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요따구로 프레임이 바뀌는데 빡이 안돌게 생겼음?
어째 시민들보다 국회로 창문 문 부수고 진입한 반란군들에게 칭찬이 더 많이 보임
어떤 놈은 현장에선 군인에게 박수를 쳐줬는데 내가 이성을 잃었대 시부랄
차량을 온 몸으로 막아서 수방사 진입 막은 시민들
현장에서 발포 명령 떨어질까봐 걱정하면서도 몰려가서 쪽수로 군인을 압박한 시민들
위험한거 알면서도 찾아가서 정보를 보도한 오랜만의 참 기자들
혹여나 총맞을까 오만 걱정하며 바리케이드 쌓고 몸싸움 한 보좌관들
언제 뭐 날아올까 걱정하며 주변을 뚤레뚤레 처다보며 불안해 하던 의원들
바리케이드나 방어선 하나하나 뚫리다 바로 앞에 군인 진입했다는거 알고서 부랴부랴 막판 절차는 넘기고 계엄 해제 올린 의장
난 나라 내전 안나게끔 그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절차를 지키려 했고 초당파적으로 다들 한 마음이었단걸 알고 가슴이 벅찬데
이런 사람들 다잊혀지고
반란군 부사관 하사 놈들이, 지들 생계 때문에 우리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목숨을 끊을 뻔했다는걸,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앉았음ㅋㅋㅋㅋㅋ
쿠데타 전과 3범 부대가, 쿠데타 안하고 '미수' 했으니 감사해야 한다고?
미쳤냐?
누가 걔네들을 죽이래?
누가 걔네들만 처벌하래?
그냥 반란군이라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걍 거기 들어가서 부끄러운 사람들이라고 인정하라고
처벌은 해야겠지만, 솔직히 그 인정만이라도 얻고 싶다.
그것만 바란다.
댓글(27)
진짜 ㅆㅂㅋㅋㅋㅋ 반란군 엄마들인가? 왤케 몰입중인지 모르겠음. 쟤네 잘못했잖아? 그럼 벌받아야지 ㅆㅂ련들아
반란군 가족들인가봄
죄의 경중은 재판가서 따지면 되는데
굳이굳이 거기에 이상한거 씌우려고함
상황이 복합적인거지 뭘 하나만 맞고 하나만 틀리다 징징 거리고 있어;;;
반란군들이 총 안쐈으니 스윗함 이딴 소리나 하고 있음.
실탄이랑 총 들고가서 다 쏴죽일수도 있었는데 착한 군인들이 봐줘서 억지로 안 밀고들어갔기 때문에 잘풀린거라는 소리까지 들리니 기가 차더라
도대체가 살살 했다느니 wwe를 했다느니 하는 얘기가 나올 상황이 아닌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법정에서 단체로 최면앱 당해서 몰랐다는 증언이라도 나오잖았는데 벌써부터 반군 빙의해서 옹호하는 꼬라지 참 뭐같습니다
설렁설렁했다고 해도 군미화할거리는 절대 안되지. 지금 군대로 사고칠려고 했는데 군미화하는건 걍 의도가 있는거라고 봐야지
총 안쏴서 반란군 칭찬해도 아니고 뭔 자꾸 올려치기를 하는건지 대단한건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 상황에서 몸으로 막아선 시민들과 국회의원 등의 사람들이지
민주운동을 밈으로만 접하는 경우가 늘어나니 개졷만만하게 보는 새끼들 나오는거지 뭐
정황증거 말고 wwe였다고 입증할 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정황증거 갖고 wwe라 잘 끝남 ㅇㅈ?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