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의뢰 처리 중에 계엄령 떨어짐
혹시 몰라서 의뢰자 분에게 메세지 남김
(새벽 1시경)
나: 그...혹시 아실 수도 있지만, 나라가 좀 혼란한 상황이라서요
그래도 마감일에는 안늦게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의뢰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엌 괜찮아요~
(아직까지 뭔 일인지 모르는 상태)
(새벽 4시경)
나: (사태 대충 수습한 거 보고 꿀잠 중)
의뢰자: 방금 뉴스를 봤어요. 지금 괜찮은 거 맞아요?
나: (...zzz)
의뢰자: ...괜찮은 거 맞지? 대답 좀 해줘 제발
-
시차가 나는 외국이라 그런가
실시간 반응이 달라지는 게 웃겨서 적어봄 ㅋㅋㅋ
(우선 일어나서 괜찮다고 답변을 보내긴 했음!)
댓글(23)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ㄲ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우리도 님의 그림 보게 해줘
시차 ㅋㅋㅋ
인류애
외국인: 내가!!! 국가의 위기에 휘말린 작가님에게!!! 무슨 짓을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