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던 국방부장관
국방부장관이 계엄올리고
반대하던 육군참모총장
계엄사령관으로 만들고
저항하는 특수전사령관과 수방사령관을
휘하에 두고 어짜피 보안사는 방첩사로 계속 계보가 이어지니
1212때보다 더 스무스하게 계엄 성공이지
라고 생각한듯.
이번에는 확실하게 성공할수있다고 판단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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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재밌긴 했어
서울의봄이 잘못했네
독재 판타지에 너무 심취해있음...
윤과 따까리들 어디 좀 있어보이는 방에 모여서 전두광 패거리 흉내내고 있었을듯ㅋㅋㅋㅋ
야! 1공수! 국회로 안 갈끄믄 니 팍 내 쏴뿌고 가라!
뭐야 이게 진짜일수 있다고...?!
뭣
저세상 시나리오지만 진행의 지능상태로 볼때 가장 유력한 후보군..
영화를 잘 만들면 이게 문제임
과몰입 하는 찐따새끼들이 영화 캐릭터에 자기를 투영해대서 주제를 모르고 나대요.
학생이면 상관없는데 담당일찐 없는 대가리만 커진 애새끼들은 감당이 안 됨
영화에서 이성민은 막는 쪽 아닌가
그러니까 영화에서 나왔던 반대파들을 자기편으로 다 끌어들이면 될거라고 생각했단거지
(전두환은 방송으로 대놓고 빨갱이국회 다 조진다는 소릴 전체외침으로 하지 않았다)
노년의 중2병